세 가지 역할 이해하기
베이스레이어는 피부에 가까운 층입니다. 땀을 흘렸을 때의 들러붙음, 건조성, 움직임을 고려하세요. 봉제선과 배낭을 멨을 때의 착용감도 확인합니다.
미드레이어는 주로 보온을 담당합니다. 날씨와 활동량에 맞춰 플리스나 충전재 의류를 준비하세요. 아우터는 바람과 비에 대응합니다. 방풍과 방수는 다르므로 우천 대비에는 방수 사양을 확인합니다.
역할이 세 가지라고 항상 세 벌을 입을 필요는 없습니다. 보온재가 없는 셸 재킷만으로 충분한 따뜻함을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움직일 때는 너무 더워지기 전에 조절
오르막에서 더워지면 안전하게 멈출 수 있는 곳에서 조절하세요. 중간 옷을 벗거나 비가 들어오지 않게 환기하거나 속도를 줄이는 등 상황에 맞게 대응합니다.
투습성 있는 우비도 땀이 많으면 안쪽이 축축해집니다. 높은 수치만 믿지 말고 옷 안의 열기와 습기를 확인하세요.
쉴 때는 추워지기 전에 한 겹 추가
걷기를 멈추면 몸의 열 발생이 줄어듭니다. 휴식과 능선 바람에 대비해 보온복을 꺼내기 쉽게 두고, 땀에 젖을 경우를 위해 일정에 맞는 마른 여벌 옷도 준비하세요.
바람을 피할 곳을 고르고 젖은 옷으로 오래 머물지 마세요. 옷을 조절해도 추위나 악천후에 대응하기 어렵다면 산행 계획을 다시 판단하세요.
착용 가능 온도만으로 고르지 않기
같은 기온도 바람, 비, 햇빛, 속도, 개인차에 따라 필요한 옷이 달라집니다. 재킷 한 벌에 고정된 적정 온도를 적용하기보다 예보와 이동·휴식 중 조합을 생각하세요.
출발 전에 예정한 조합으로 팔을 움직이고 후드와 밑단을 조절하세요. 안쪽 소매가 당기지 않는지, 보온복이 조이지 않는지, 입고 벗기 쉬운지 확인합니다.


